김석준, 악성 댓글 단 네티즌 등 11건 신고·고발

12일 김석준 부산교육감 후보자는 최근 온·오프라인 허위사실 유포, 악성 비방, 거짓 미투 의혹 등 11건을 신고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 측은 4월 법조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허위뉴스 대책본부를 모니터링해 불법 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으며 "선거중립의무 위반,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A 공무원을 먼저 경찰에 고발했다"라고 말했다.

 

김 후보의 건강 이상설을 허위로 보도하고 모 단체에 들러 하윤수 후보의 저서를 제공한 인터넷 매체 관계자 및 하 후보 등을 고발했으며 해당 기사의 삭제를 요구했다.

 

또한 김 후보 측은 인터넷과 SNS에 허위 글이나 악성 댓글을 남겼던 네티즌과 SNS 이용자들도 포함하여 고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