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4선 도전! "서울시민 선택, 다시 받고 싶다"

오늘(12일) 국민의힘 오세훈이 서울 시장 후보에 등록을 했다.

 

등록을 한 뒤 오 후보는 "앞으로 4년 동안 제대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해 전쟁터에 나갈 생각이다"라며 "시민의 선택을 다시 받고 싶다"라고 전했다.

 

구체적인 공약으로는 "‘서울 비전 2030’으로 서울을 세계 5대 도시로 도약시키고, 무너진 이동의 사다리를 복원하고, 몰락한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서울시민이 서울을 개인적인 정치적 이득을 위한 도피처로 생각하는 후보자가 아니라 서울의 미래를 준비하며 서울과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할 후보자를 선택하리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한 해 서울의 미래를 잘 준비한 것처럼 결실 맺을 수 있게 분골쇄신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