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당구 버리고 '국민의힘' 입당에.. 소속팀 먹구름

차유람은 13일 국민의힘 입당식에 “고통받는 문화 운동선수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차유람은 6월 지방선거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문화체육문제 특별고문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웰컴저축은행 구단은 차유람을 비롯한 6명의 선수(서현민, 김예은, 한지승, 프레데릭 쿠드론, 비롤 위마즈)를 보호선수로 내세워지만, 차유람이 갑자기 입당하면서 소속팀 웰컴저축은행은 선수자리에 구멍이 생겼다.

 

게다가 '우승 핸디캡'으로 드래프트 지명권이 뒤로 미루어져 웰컴저축의 앞 날이 어두어 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