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부산, 역대급 흥행성공했다.. 760억 매출

제11회 아트부산이 12~15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흥행 열풍을 이끌었다.

 

아트부산은 12일 VIP 시사회만 1만 2,000여 명, 13일~15일까지 3일간 9만 명이 방문했으며, 총관람객 수는 약 10만 2,000여 명으로 대성공을 마쳤다.또한 예상 매출 600억 원을 훌쩍 뛰어넘는 사상 처음으로 76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갤러리 관계자들은 "벌써 매진됐다"라며 인사말을 건넬 정도였다.

 

아트쇼부산 이사장 손영희는 "올해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마련해 VIP들의 반응이 좋았다"라며 "미술시장에 대한 MZ세대의 강한 관심과 컬렉터들의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