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부상후 복귀전.. "우리가 알던 모습으로 돌아왔다"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와의 27일 만에 첫 복귀전을 치렀다.

 

4⅔이닝 4피안타(1홈런)  1실점 3탈삼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포심패스트볼은 왼쪽 팔뚝 부상 전보다 시속 약 2km가 늘었다.

 

경기 후 현지 언론도 류현진의 복귀를 환영하며 그의 경기가 비교적 안정적이었다고 전했다.

 

토론토 감독 찰리 몬토요는 "우리가 알던 류현진 모습이다"라며 긍정적인 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