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조리,돌봄 비 정규직 파업..171개 기관 참여

25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정규직과의 임금 차별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들어갔다. 

 

울산에서는 조합원 4407명 중 총 751명(17.04%)이 파업에 참가했다. 

 

이날 파업에는 울산의 유치원, 초중고, 본사 등 전체 274개 기관 중 171개 기관이 참여했다.

 

파업으로 급식을 중단한 73개 초·중·고교 중 46개교는 대체 급식을, 나머지 28개교는 학사일정을 조정했다.

 

121개 초등 돌봄교실은 모두 정상 운영되고 있으며 유치원 방과 후 프로그램 93개 중 11개가 운영을 멈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