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대릉원, 무료 개방 추진중.. 천마총은?

25일 경주시는 "문화재청과 대릉원을 무료로 개방하기 위해 행정절차를 논의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대릉원은 12만 6,500㎡의 넓은 대지에 신라시대의 23개의 고분이 모여있다.

 

대표적인 곳은 천마총과 13대 미추왕릉 등이 있으면 사진명소로 2022년 108만명이 다녀갔다.

 

경주시 관계자는 "2020년 12월 진행된 대릉원 개원에 대한 시민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2,357명 중 1,342명(56.9%)이 무료개방에 찬성했다"며 "가정의 달인 5월부터 시행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절차 및 개정안이 통과 되면 대릉원 입장은 무료가 되지만, 천마총은 문화재 보존관리비로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500원을 징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