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현대미술 대표작가, 부산 시립 미술관에 도착!

26일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일본 현대미술의 대표작가 무라카미 다카시의 작품전이 열렸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미공개 초기작과 회화, 대형 조각, 설치, 영상 등 총 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는 2013년 삼성미술관 플라토 전시 이후 10년 만에 열리는 한국 개인전이다.

 

무라카미 다카시는 현대 인류의 불안을 상징하는 '좀비의 미학'이라 소개했다.

 

이 밖에도 귀여움, 기괴함, 덧없음을 키워드로 작품을 나뉘어 그의 인생 이야기와 예술계의 변화 과정을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