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수퍼톤' 인수... 중장기 성장 전략 중 하나

방탄소년단부터 뉴진스까지 다양한 아티스트가 소속된 하이브가 AI 오디오 기업 수퍼톤을 인수했다.

 

하이브는 이번 일이 중장기 성장 전략을 위한 행보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하이브는 "AI 기술로 생성된 음성이 실시간으로 구현돼 노래나 연기에 활용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렀다"고 강조했다.

 

하이브 박지원 CEO는 "투자를 시작한 지 2년 만에 괄목할 만한 기술 발전을 이뤘고, 비즈니스 적용 분야에서도 다양성을 확보했다"며 "이를 조합해 선보일 콘텐츠에 많은 기대가 쏠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