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노인 1만 1000명에 일자리…작년보다 422명 늘어

전라북도 익산시는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1만 100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는 작년과 비교해 422명 증가한 수치다.

 

1일 익산시는 전담인력 77명을 포함해 1만 1091명의 노인이 오늘부터 노인종합복지관 등 17개 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유형별로는 공익형 9179개, 사회서비스형 1395개,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 440명이다. 

 

작년보다 31억 원 늘어나 428억 원이 투자됐으며 활동 기간은 10~12개월이다.

 

특히 이번 연도부터는 시민 아이디어로 선정된 철도 밑 유휴공간과 버스정류장 환경 개선 사업을 포함해 시민형 공모 사업으로 뽑힌 시청 앞 반찬가게, 우체국 카페 사업이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