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 국가대표감독 "추신수, 발언 잘못했다"

31일 JTBC에서는 전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 김인식(75)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는 "추신수는 말을 잘못했다”며 “그럼 본인 나이는 몇 살이냐? 어떻게 SSG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있냐?"라며 반문했다.

 

이어 "한국대표 선수는 어린 선수들이 다음 대회에 경험을 쌓기 위한 대표가 아니다"라며 주장했다.

 

그러면서 "최고의 선수들을 선발해 국가 간에의 경쟁을 하는 것이지, 경험을 쌓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추신수는 지난 21일 한인 라디오에서 "언제까지 김광현, 양현종이냐"라며 "앞을 내다보면 나이가 많은 선수들이 가지 않는 것이 맞다"라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