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포스트

2023-02-02 16:11 서도욱 기자 (sdowk35@wooripost.com)

2일 국민의힘 당권주자 안철수 의원이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당대표 후보 등록을 마쳤다.

안 의원은 후보 등록 이후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후보 등록은 총선 승리가 목적이지 경선 승리를 위한 것이 아니다"라며 "한국의 미래를 결정할 110대 국정과제 완수를 위해서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안은 민주당에서 흉내낼 수 없는 최상의 조합"이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힘의 단합"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안 의원의 손가락에는 '윤힘', '화합', '경선X 총선 승리'의 메모가 적혀 기자들의 카메라에 포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