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청바지 유니폼'으로 업사이클링 필통 제작해


진에어는 유니폼 청바지를 재활용을 넘어 새로운 가치로 태어나는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했다. 

 

진에어는 자원의 효율성을 높이고 폐기물을 줄이는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필통'을 선정했다.  

 

이는 버려지던 청바지가 일상생활에서 재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거듭났다. 또 청바지 폐기 시 발생하는 유해 물질 배출을 줄여 환경보존에 기여했다고 평가됐다. 

 

진에어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친환경 플랫폼 '지구랭'와 업사이클링 전문 브랜드 '할리케이', 대구 시니어 클럽과 협업해 완성됐다. 

 

한편 진에어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국내선을 타는 탑승객에게 업사이클링 필통과 헌 신문지로 만든 연필을 선물로 주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