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포스트

2023-03-28 10:13 조혜영 기자 (timetree@wooripost.com)

쿠팡의 리테일 사업부 지휘 체계가 윤혜영, 이병희 대표 체제로 변화되면서 핵심 역량 중 하나인 '로켓배송'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쿠팡은 각자의 분야를 총괄해 맡고 있던 윤혜영 대표와 이병희 대표를 리테일 사업부의 최고경영진으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쿠팡은 이번 리테일 분야의 대표 체제에 변화를 줌으로써 자사의 핵심 서비스 중 하나인 로켓배송을 더욱 강화하고 상품 확장을 추구할 방침이다.

월마트, 홈플러스 등을 거친 윤 대표는 변화와 혁신을 무서워하지 않고 이를 실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문 대표는 고려대를 졸업해 애경그룹과 CJ제일제당을 거쳐 쿠팡에 들어오게 됐다. 그는 자사의 로켓배송 서비스를 좋아해 주는 고객들을 위해 더 고민, 변화,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