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SK온 합작 설립 '美 배터리공장' 보조금 7억 달러 인센티브 제공

2023-06-07 16:08 조혜영 기자
현대차그룹과 SK온이 미국 조지아주에 짓는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이 미국 조지아주 정부로부터 7억 달러(약 9000억 원)의 보조금을 받는다.

 

미국 조지아주 현지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과 SK온과의 합작법인을 통해 20년간 재산세 감면, 사업 감세 혜택, 수도처리시설 비용, 지역 경제사업 지원금 등 약 7억 달러를 지원 받게 되었다.

 

현대차그룹과 SK온은 2025년 하반기를 목표로 조지아주 바토우카운티에 연간 35GWh 규모의 배터리 공장을 지어 생산된 배터리는 현대모비스가 배터리팩으로 만들어 미국 현대·기아·제네시스의 모든 전기차에 공급될 예정이다.

 

BEST 머니이슈

SHOPPING & LIFE i

오늘의 추천 Info

  1. 1
    꿈의 4000 돌파, 축포 터뜨린 증시…하지만 "진짜는 지금부터", 살얼음판 예고된 이유
  2. 2
    가까운 학교 못 가는 아이 없도록…부산시, '소규모 특수학교' 카드까지 만지작
  3. 3
    '폭싹 속았수다' 박보검 투병한 그 병의 충격적 진실…'뼈' 한 번 부러지면 사망률 2.5배 폭증
  4. 4
    SF9 탈퇴하고 배우로 자리 잡나 했더니…로운, '현역' 입대 전 마지막으로 남긴 말
  5. 5
    단순한 달리기가 아니다…도시와 사람을 잇는 프로-스펙스의 야심찬 'VIA' 프로젝트 본격 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