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포스트

2023-09-18 16:17 서도욱 기자 (sdowk35@wooripost.com)

18일 국회 본회의에 출석 전 기자들과 만난 한동훈 장관이 이재명 대표의 병원 이송 소식에 대해 “국민께서 어디서 많이 본 장면 같다고 생각하실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대표의 영장 청구는 민주당과 무관한 이재명 개인의 범죄 혐의에 대한 수사라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개인 비리를 결사 옹호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단식을 한다고 구속을 피할 수 없다며 사법 시스템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이 대표가 병원으로 이송됐음을 알고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며 격하게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