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부산 엑스포 유치 위해 초강행군 소화.."첫날 9개국 만나"

18일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첫날 하루 동안 9개국과 정상회담을 이어가고 있다.

 

스리랑카를 시작으로 산마리노, 부룬디, 체코, 덴마크, 몬테네그로, 투르크메니스탄, 세인트루시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등과 양자회담을 이어갔으며 이 가운데 산마리노, 부룬디, 몬테네그로는 수교 후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가진 국가였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윤 대통령의 이번 유엔 순방은 엑스포 총력전이자 경제 총력전이라고 전하며 윤 대통령이 미국에 도착한 후 7시간 만에 9개 나라의 정상을 만나는 동분서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2일까지 국제박람회기구 30개국 정상과 만나 부산 엑스포 유치를 호소하며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