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포스트

2023-09-22 12:32 김은주 기자 (joojoo@wooripost.com)

21일 2024 파리올림픽이 개최 코스에서 김주형이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7언더파 64타를 적어내며 단독 선두를 달렸다.

현재 세계랭킹 18위인 그는 이날 전반 9개 홀에서는 버디 1개를 잡고 후반 9개 홀에서 버디 6개를 잡으며 공동 2위 리처드 맨셀(잉글랜드) 등 4명을 1타 차로 따돌렸다.

그는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어 내년에도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세계랭킹을 기록하면 파리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다.

경기가 열린 르골프 내셔널은 2024년 파리올림픽 골프 종목이 열리는 곳으로 김주형이 올림픽을 준비하는 데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