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포스트

2023-09-22 15:25 서도욱 기자 (sdowk35@wooripost.com)

2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후 검사 독재정권의 폭주와 퇴행을 막고 민생과 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며 처음 입장문을 내놨다.

이 대표는 촛불로 국정농단 세력을 몰아내자 검찰 카르텔이 그 틈을 비집고 권력을 차지했다며 민주당이 무너지면 검찰 독재의 폭압은 더 거세지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자신을 넘어 민주당과 민주주의를, 국민과 나라를 지켜줄 것을 호소했다.

현재 이 대표는 단식을 이어가던 중 건강 악화로 입원 중이며 이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후폭풍으로 민주당 원내지도부가 총사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