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요소 수출 막으며 '요소수 대란' 재현 ..가격 들썩인다

 중국이 요소 수출을 막으며 지난 2021년 요소수 대란 우려가 다시 나오고 있다. 

 

4일 완성차 업계 측은 "중국의 요수 수출 제한 소식에 요소수 가격이 빠르게 오르고 있다"고 밝히며 요소수 수급에 관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국토교통부 통계에는 지난 10월 경유차는 954만여 대로 전년 대비 2.4% 줄었다. 2023년 1~10월 신차 판매 중 경유차는 26만 2334대로 18%에 그쳤다. 

 

업계 관계자는 "경유차 판매와 개발이 중단되었으며, 요소수 대란을 걱정할 수준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