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오징어 실종'에 "1인당 3000만 원 긴급자금 지원"

5일 열린 '오징어 생산업계 지원을 위한 민·당·정 협의회'에서 당정은 1인당 3000만 원까지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오징어 위판량이 전년동기대비 절반도 되지 않을 정도로 급감하자 당정이 어업인의 금융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 것이다.

 

또한 이달부터 내년 말까지 수산정책자금을 무이자로 전환하고, 원금 상환도 유예하며, 장기적으로 어업 구조조정도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