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유럽 진출 후 첫 '멀티골' 터뜨려..득점왕 노린다

5일 열린 2023~24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17라운드에서 미트윌란이 비보르에 5-1로 승리했다.

 

조규성은 이날 선제골과 팀의 네 번째 골을 기록하며 유럽 진출 후 첫 멀티골을 터트렸다.

 

리그 8골째를 터트린 그는 덴마크 리그 전체 득점 단독 3위로 뛰어올랐고 미트윌란은 그 경기 최우수 선수(MOTM)로 선정했다.

 

스포츠 통계 전문 매체 '풋몹'에 따르면 브뢴비전 평점 9.1로 전체 선수 중 가장 높았고 공중볼 경합 성공은 6회(75%)로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