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속 무형유산’을 만나는 무료 특별전시 열려

전북 전주의 국립무형유산원에서 무료 특별전시 ‘교과서 속 무형유산 여행’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영상 콘텐츠 등을 통해 다양한 무형유산을 알기 쉽게 구성되었고, 관람객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는 체험도 마련됐다.

 

전시는 현실 세계인 ‘교실’과 ‘교과서 속 세상’의 공간으로 구성해 현실 세계인 교실에서는 칠판에 상영되는 무형유산 소개 영상을 보고 무형유산을 찾아보는 체험을 해보고, 교과서 속 세상에서는 미디어아트를 통해 아리랑, 탈춤, 공예품 등 다양한 무형유산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전시는 12월 6일~5월 5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