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계속 ↓ 평균 자산 2000만여 원 감소

 집값이 계속 떨어지면서 국내 가계 평균 자산이 전년 대비 약 2000만여 원 줄었다.

 

7일 '2023 가계금융·복지 조사 결과'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국내 가계의 평균 자산이 5억 2727만 원으로 전년 대비 2045만 원이 줄었다고 밝혔다. 

 

또 금융 자산은 3.8% 증가했고, 실물 자산은 4.5% 줄었으며, 국내 가계 평균 부채는 9186만 원으로 0.2% 증가했다. 

 

특히 저소득층의 부채는 소득 5분위 중 1분위의 평균 부채가 2004만 원으로 전년 대비 22.7%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