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7위` 성유진, 첫 관문 통과.."다음 목표는 LPGA 첫 승"

7일 열린 2023 LPGA 퀄리파잉 시리즈 최종전 마지막 라운드에서 성유진이 중간 합계 19언더파로 공동 7위에 오르며 LPGA 정규 시드권을 획득했다.

 

그는 마지막 날까지 특유의 집중력을 잘 유지해 상위 20위에게 주어지는 LPGA 정규 시드권을 따내며 내년 시즌을 기대케 했다.

 

경기 후 그는 통과해 기분이 좋았고, 지옥의 6라운드를 경험해서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LPGA에 입성한 그는 앞으로 LPGA 무대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것이 새로운 목표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