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순회전' 전시 장수역사전시관서 9월부터 전시

`국보순회전:모두의 곁으로` 전시가 9월부터 3개월간 장수역사전시관에서 전시된다.

 

전북 장수군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는 '국보순회전:모두의 곁으로'에서 개최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장수군을 포함한 12곳이 최종 선정된 이번 순회전은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사지왕과 관련된 신라 금관총 출토 유물이 전시될 예정이며, 장수역사전시관은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번 순회전을 통해 지역 문화격차 해소에 기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