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판에서 안 싸운다'더니…'尹 계엄' 옹호하며 자중지란 빠진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지난 30일, 복수의 주요일간지 인터뷰를 통해 윤 전 대통령 탄핵 반대론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계엄 사태의 책임이 원인을 유발한 민주당에도 있다고 주장했으며, “윤 전 대통령 면회 가면 ‘내란당’인가”라고 반문했다. 또한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서는 “국민 절반이 선거를 불신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음모론에 힘을 싣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탄핵 찬성이 배신자’라는 취지의 전한길 씨 주장과 같은 생각이냐는 질문에는 “당론이 결정되면 지키는 게 국회의원 본분”이라며 사실상 동조하는 입장을 취했다. 과거 ‘한동훈 전 대표가 아닌 전한길 씨를 공천하겠다’는 발언으로 논란이 된 것에 대해서도 “전 씨는 당 외곽 의병으로 열심히 싸웠다”며 뜻을 굽히지 않았고, 전광훈 목사 또한 연대 대상으로 거론했다.

김민수 최고위원은 한층 더 강경한 발언을 쏟아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제안한 여야 지도부 회담의 조건으로 “윤 전 대통령이나 김건희 여사 등에 대한 무차별적, 확대된 정치보복을 중단하라”고 내걸었다. 특히 그는 28일 한 라디오 방송에서 12·3 비상계엄을 반헌법적 행위로 규정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명확히 밝혔다. 그는 “대통령의 계엄권이 헌법에 보장돼 있다”고 주장하며, 나아가 “헌재가 대통령 파면을 결정할 권한이 원칙적으로 없어져야 맞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 패널들의 반론에도 “대통령의 의중은 어떤 국민도 다치게 할 의도가 없었다”고 윤 전 대통령을 대변하다가 사회자로부터 발언을 제지당하기까지 했다.
이러한 지도부의 행보는 소위 ‘윤어게인’으로 불리는 아스팔트 및 유튜브 강성 보수층의 입맛에 맞춘 행보로 해석됐다. 김 최고위원은 이미 개인 자격으로 윤 전 대통령 면회를 신청했다고 밝혔으며, SNS 계정을 신설하며 광폭 행보를 예고하자 강성 친윤계인 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여의도 테토남”이라며 응원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상황이 이렇자 보수 원로인 조갑제 기자마저 “당론을 헌법 위에 놓고, 부정선거 음모론 선동가 전한길을 의병으로 보는 당대표의 존재는 위헌정당 해산 사유”라고 혹평하며 당의 방향성에 대한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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