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 故 샤이니 김종현 추모... "함께 그리움을 누려보자"


김이나는 18일 “방송에서 종현이 이야기를 거침없이 꺼내는 편인데, 몇 주 전부터 목구멍에 막히더라. 다시 그때가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럴 땐 같은 증상을 겪는 분들과 함께 그리움을 누려보자!"라고 말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김종현의 무대 영상을 공개했다.

 

김이나는 "너무 성실한 친구라 마음이 아프지만, 다들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 "우리 사랑스러운 종현이 무대에서 끼를 뽐내고 있다" 등의 말로 그리움을 전했다.

 

끝으로 "몇 주기인지 헤아릴 수 없다. 종현과 관련된 시간이 허공을 떠다니는 것 같다"고 글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