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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4 08:35 이수지 기자 (suzyl@wooripost.com)

24일 클룩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월드와이드 할인전'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10월 출입국 규제가 완화되면서 여행 수요가 급증한 일본, 대만 등 해외 인기 여행지를 비롯해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 국가와 유럽과 미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외여행 회복 이후 첫 블랙프라이데이인 만큼 투어 할인, 선착순 1+1 이벤트, 2022년 국가별 인기상품 할인, 렌터카 할인, 클룩 선착순 구매 등 다양한 혜택 제공 할인, 제휴 할인 등이 준비되어 있다.

할인 전시는 내달 2일까지 약 21일간 진행된다.

최근 국경을 개방한 일본과 대만 자유여행 필수품을 대상으로 선착순 1+1 행사를 진행한다.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시내까지 직통으로 연결되는 게이세이 스카이라이너(고속열차)와 대만의 필수 명소인 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 4곳을 순회하는 예스진지 투어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미국과 유럽에서 렌터카 구매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