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살만 왕세자, 선수들에게 '롤스로이스' 플렉스!

아르헨티나를 2-1로 이긴 사우디아라비아 선수들이 부상으로 '롤스로이스 차량'을 받게 된다.

 

지난 22일 FIFA 51위 사우디아라비아가 3위 아르헨티나를 꺾자, 빈 살만 알사우드 왕세자는 "선수 1인당 롤스로이스 차량 1대를 선물하는 등 푸짐한 포상 약속한다"라고 전했다.

 

빈 살만 알사우드 왕세자는 "월드컵 역사상 가장 큰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선발, 교체 선수, 비제한적 선수를 포함한 모든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프리미엄 차량을 선보일 것"이라 전했다.

 

구체적으로 고급 차량 가격은 차량 한 대당 45만 달러(약 6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며, 26대 국가대표에게는 총 1170만 달러(약 155억원)가 지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한국을 방문하면서 많이 알려진 빈 살만 왕세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개인재산 약 2,500억원으로 세계 최고 부자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