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 터진 김민재..역대 2번의 상 노려

2023년 이달의 선수상에 김민재가 후보에 올랐다. 작년 9월 수상한 김민재 선수는 역대 최초로 2회 수상에 도전하는 것이다.

 

23일 세리에A는 3월의 선수 후보 5인을 공개했는데 김민재,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아르망 로리엔테, 아드리앙 라비오, 데스티니 우도지 순이다.

 

3월 한 달간 리그 3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라치오전과 토리노전은 풀타임을 뛰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쳤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이달의 선수상 수상을 받은 김민재가 이번엔 수비수로는 역대 처음으로 단일 시즌 2번의 '이달의 선수상'을 받는 새 역사를 쓰게 된다.

 

이달의 선수상은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