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팬에게 사과했던 발베르데, 28일 출전 가능성 ↑

레알 마드리드 간판 미드필더인 발베르데가 28일 열리는 한국과 평가전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번 시즌 프리메라리가 26경기를 뛰며 7골 2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도 7경기에 출전해 어시스트를 2개씩 기록했다. 발베르데는 슈팅력, 패싱력, 활동량, 투지가 뛰어나며 카타르 월드컵 한국전에서 후반 막판 골대를 때리는 슛 등 총 세 차례 한국 골문을 위협했고 이강인에게 강한 태클을 했었다. 2017년 U-20 월드컵에서 인종차별적 세리머니 해 한국 팬들에게 해명을 한 적도 있었다.

 

우루과이는 지난주 일본과 평가전에서 1-1로 비겼는데 골을 넣은 선수가 바로 발베르데였으며 이날 생애 첫 주장 완장까지 찼다. 현재 그는 세계 축구선수 시장가 랭킹 공동 6위로 몸값은 한화 약 1399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