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활짝 피는 봄꽃같은 '블루밍' 축제 준비

많은 관광객들 사이에서 대표적인 관광지로 꼽히는 롯데월드도 코로나에 가려 즐기지 못했던 봄을 다시 한번 즐기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준비했다.

 

먼저 새 학기를 맞아 ‘블루밍 월드 스쿨' 축제를 올해 6월 6일까지 진행한다. 파크 곳곳을 감각적이고 다채로운 일러스트와 카툰 스타일의 그래픽으로 꾸며 들어서는 마치 동화 속에 있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봄 분위기를 한껏 머금은 건물과 각종 조형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축제 기간 매일 오후 2시에는 아름다운 가면이 메인 테마인 ‘환타지 마스크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꽃을 주제로 할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베니스 카니발의 가면 퍼레이드와 가장무도회를 콘셉트로 롯데월드만의 동화적 퍼포먼스를 구성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