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포스트

2023-06-02 15:01 이상호 기자 (sangho@wooripost.com)

배우 권오중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우리에게 잊혀진 독립운동가 서영해 삶을 다루는 다국어 영상을 공개했다.

2일 공개된 영상은 서 교수의 인스타그램에 4분 영상으로 국내외 공개용으로 한국어 및 영어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서영해 선생이 20세기 초 프랑스에서 고려통신사를 설립해 우리 민족의 독립 의지를 알리려 활약했던 점을 보여준다.

서 교수는 "독립운동가의 삶을 널리 알리는 것은 지금 우리 세대가 해야 하는 중요한 일"이라고 했으며 배우 권오중은 "서영해의 삶을 직접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