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름이 가득한 6월 '면천읍성'으로 힐링 여행


당진시에는 조선 후기 실학자 연암 박지원의 흔적이 남은 면천읍성이 있다. 

 

면천읍성은 조선시대 서해안권 내포 지역의 정치, 군사 요충지로 600년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면천읍성의 대숲바람길은 싱싱한 대나무의 푸르름과 시원한 바람에 흩날리는 대나무잎의 소리를 마음껏 들으며 힐링할 수 있다. 또 면천읍성 내에는 콩국수 거리가 조성되어 있어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면천 콩국수는 맛이 일품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직접 만든 대숲 바람길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