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디제잉·영화 상영·북토크' 심야책방 OPEN

오는 10일 교보문고 강남점에서는 심야책방 '공허하고 나를 채워주는 밤'이 열린다.

 

지난해 광화문점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심야책방은 소음 없는 디제잉 공연 '즐거움을 채워밤'으로 시작한다.

 

무선 헤드폰을 끼고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무소음 디제잉 공연이 끝나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날씨의 아이'가 상영된다.

 

에세이를 출간한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의 북토크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맥주와 간식을 제공되는 프로그램이다.

 

사전 신청은 교보문고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지친 일상 속 지식과 감정, 즐거움을 고객과 함께 나누는 밤이 되도록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