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튤립축제에 '산리오캐릭터즈'가 온다

에버랜드가 올 봄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한 튤립 테마가든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에 따르면 오는 3월 22일 개막하는 에버랜드 튤립축제에서는 헬로키티, 쿠로미, 시나모롤 등 산리오의 캐릭터들을 봄꽃과 어우러진 오감 콘텐츠를 통해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관계자는 "매 시즌마다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에버랜드가 올해에는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위한 플랫폼으로 포시즌스가든 활용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면서 "첫 순서로 우리 나라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산리오캐릭터즈와의 콜라보를 진행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