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담뱃값 인상 총선 이후에도 계획 없다"

정부가 세수 부족에 따른 대응으로 나온 '담뱃값 인상설'에 대해 검토하고 있지 않으며 총선 이후에도 검토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 관계자는 담배에 대한 세율 인상을 포함해 담뱃값 인상에 대해 전혀 검토하지 않고 있고 4월 총선 이후에도 관련 계획이 없다고 5일 밝혔다. 

 

한편, 앞서 기재부는 지난해 344조1,000억 원의 국세를 걷어 예상 대비 56조 4,000억 원이 적게 걷혔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