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안전한 설 연휴 위해 비상근무체제 돌입

에어부산이 설 연휴 기간 동안 운항통제실을 컨트롤타워로 한 24시간 집중 감시체제에 돌입한다.

 

에어부산은 항공기 운항과 직간접적 영향이 있는 현장 부서들에 대해서는 관리 수준을 더욱 높이며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운항통제실에서는 24시간 내내 항공편의 안전 운항을 위한 집중 모니터링으로 돌입하고, 기상 예보를 주기적으로 확인해서 혹시 모를 비정상 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하며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선다.

 

또한 정비통제팀에서는 안전점검 상황 대비를 위해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고, 각 공항 지점에서도 지상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순찰을 보다 집중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연휴 기간에 많은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추가 인력이 투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