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간의 연결' 담은 책 "애틋하고 행복한 타피오카의 꿈"

에세이 '애틋하고 행복한 타피오카의 꿈'이 세계적인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와 타이완 일러스트레이터 수피 탕과의 협업으로 화제다.

 

타이완에서 먼저 출간돼 인기를 얻은 후 일본에 소개된 이 책은 음식을 소재로 가족 간의 연결을 다뤘다.

 

작가는 음식을 소재로 연인의 가족과 하는 어색한 식사 자리, 아들의 신생아 시절, 그 아들이 자라버린 오늘날까지의 경험을 근간으로 진솔하게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