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茶) 심장 건강 돕고 몸 속 염증 완화한다

차는 오래전부터 사람들이 대중적으로 널리 마시는 음료로, 차나무는 세계 여러 지역에서 자란다. 차는 종류마다 조금씩 효능이 다르지만, 심혈관 질환·암·비만에 항산하력과 항돌연변이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건강에 유익한 점이 많다. 

 

영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홍차'를 두 잔 이상 마시면 플라보노이드가 심장 건강을 유지해 심혈관 질환, 뇌졸중, 허혈성 심장 질환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혈관 건강 기능을 높여 몸에 혈류가 원활하게 돌도록 지원하고 혈압을 유지해 준다. 

 

'녹차'에는 EGCC라는 강력한 카테킨 등으로 항산화제가 풍부해 염증을 완화하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또 녹차와 홍차에는 카페인을 함유해 집중력·에너지 수준을 높이며, 신진대사를 촉진해 칼로리 소모에 도움이 된다. 

 

루이보스는 항염증·항산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민트·생강·카모마일·히비스커스는 항산화 성분을 가지고 있어 진정 효과가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