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 두고 어떻게 여행 떠나지?"..인천공항 '반려견 호텔링 서비스' 시작

우리나라 반려견 인구가 1800만을 넘어서며 반려견과 함께하는 생활이 정착되었다. 

 

인천국제공항은 '애견호텔링 위탁서비스'를 시행해 반려견 가족을 돕는다. 

 

애견호텔링 위탁서비스는 반려견을 제1여객터미널 1층 서편 14번 게이트 인근에 위치한 애견호텔에 맡겨 숙박 서비스를 받은 후 입국할 때 찾아가면 되는 서비스이다. 

 

애견호텔은 4000㎡규모에 50개 이상의 객실과 실내 애견 스타디움, 야외놀이터, 펫 스튜디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하루 평균 5만 5000원 이용료가 든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반려견과 출국하는 반려가족들을 위해 펫가든을 조성했으며, 포토존, 반려견 놀이시설, 휴게의자 등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