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삶을 들여다보는 연극 '내 모든 걸'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오는 19~20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연극 '내 모든 걸'이 무대에 오른다. 

 

'내 모든 걸'은 후천적 장애로 인해 점점 청력을 잃어가는 천재 지휘자 '건우'와 청각장애인 아버지를 보살피며 씩씩하게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수화통역사 '이유'가 만나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세상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연극에는 배우들이 수어, 지휘, 노래, 연주 등을 펼쳐 현장감을 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