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비·약값도 올랐다.."이 가격 맞나요?"

건강보험 의료수가 상승하면서 입원진료비와 외래진료비, 약값 등이 상당한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입원진료비 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1.9%가 증가하여 2017년 이후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이는 건강보험 의료수가 인상된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로 올해 건강보험 평균 수가는 1.98% 상승했으며, 이에 따라 외래진료비도 2.0% 상승하였다. 

 

또한 한방·치과진료비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한방진료비는 3.6%로 2012년 4분기 이후 최대 상승 폭을 그렸으며, 치과진료비는 3.2%로 2009년 3분기 이후 크게 증가하였다. 

 

약값도 본인부담액과 함께 전체 의약품 물가는 2.0%로 크게 상승했다. 특히 소화제가 11.4%, 한방약이 7.5%, 감기약이 7.1% 등으로 높은 인상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