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군 복무 마치고 전역! 곧바로 팬과 만난다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김석진)이 군 복무를 끝내고 전역했다.

 

1992년생인 진은 육군 현역으로 복무하며 경기도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병역 의무를 완수하고 6월 12일 오전에 전역했다.

 

진의 소속사인 빅히트 뮤직은 진이 전역을 앞두고 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진에 대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를 부탁했다. 

 

진이 멤버 중 처음으로 군 복무에 나설 당시 슈가·제이홉·RM·지민·뷔·정국까지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배웅했다. 진은 팬들에게 "잘 다녀오도록 하겠다. 건강이 최우선이니까 저도 아프지 말고, 우리 아미 여러분들도 파이팅하자"라고 전한 바 있다.

 

전역한 진은 방탄소년단 데뷔 11주년 기념일인 6월 13일에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 페스타'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2024 페스타'는 방탄소년단과 아미가 함께하는 축제로, 진의 귀환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팬들은 이를 즐기며 진의 복귀를 환영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