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버스터 뮤지컬 '알라딘' 11월 한국 상륙

디즈니의 블록버스터 뮤지컬 '알라딘'이 오는 11월 한국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에스엔코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샤롯데시어터에서 11월 22일부터 공연을 시작하며, 내년 7월에는 부산 드림씨어터에서도 관람객과 만나게 된다. 

 

'알라딘'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며, 현재 미국 브로드웨이와 여러 국가에서 11개 프로덕션에서 약 2000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 작품은 디즈니 음악 거장 알란 멘켄이 작곡을 맡고, 하워드 애쉬맨과 팀 라이스가 작사를 담당했다. 

 

특히 '알라딘' 원작의 명곡들은 무대에 맞게 새롭게 편곡되어 관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디즈니 시어트리컬 그룹과의 장기 업무 협약을 통해 이뤄지게 되었으며, 한국 공연계를 흔들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 초연 무대는 오리지널 크리에이터들과 협력하여 완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