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탄 이어 장사정포까지..北, 러시아 무기庫로 전락하나

북한과 러시아 간의 불법 무기 거래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계기로 가속화되고 있다. 

 

한국 정부는 북한이 러시아에 자주포와 방사포 등 장사정포를 추가로 수출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이 무기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최전선인 쿠르스크주에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정원은 북한이 170㎜ 자주포와 240㎜ 방사포를 수출했으며, 북한군 1만1000여 명이 러시아로 파견되어 전투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러시아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김정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