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도 문 닫았다" 치솟는 물가에 '곡소리' 나는 외식업

전국 외식업 폐업 건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하며 불경기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유명 먹방 유튜버 쯔양조차 운영하던 음식점을 폐업하면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부각되고 있다. 

 

올해 1~10월 외식업 폐업 건수는 전년 대비 7.5% 증가했으며, 이는 역대 최고치다. 

 

자영업자의 비중이 주요국 대비 높다는 지적과 함께, 고령층의 준비되지 않은 노후가 한국 경제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온라인 중심으로 산업 구조가 변화하고 있어 자영업자들이 업종 전환이나 운영 방식의 혁신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