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3년, 부산 '의료 지도' 바뀐다… '해운대백병원' 중심으로 재편!

해운대백병원이 2033년까지 1600병상 규모로 확장되어 부산에 '빅5'급 대형 종합병원이 생긴다. 

 

인제학원은 4000억 원을 투자해 대형 주차장 부지에 암센터, 희귀난치성 질환센터, 이식센터, 소아청소년센터, 권역 응급의료센터, 심뇌혈관질환센터 등 6개의 중증질환 전문센터를 세울 계획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부산시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며, 2025년부터 공사가 시작되어 2033년 개원 예정이다. 

 

완공 시, 해운대백병원은 3차 상급종합병원으로 승격되어 수도권으로 원정 진료를 떠나던 환자들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병원 증설로 3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