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만 관객 동원! 언니 남편과 '불륜' '히든 페이스' 열풍

김대우 감독의 영화 '히든 페이스'는 19금 영화로, 단순한 불륜이나 정사신을 넘어 복잡한 욕망과 관계를 다룬 심리 스릴러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는 실종된 줄 알았던 아내 수연이 남편 성진을 시험하기 위해 밀실에 숨었다가 갇히고, 이를 알면서도 남편과 불륜을 저지르는 친구 미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복수와 욕망, 배신과 무모함을 섬세하게 묘사하며, 성소수자 코드와 관음적 설정 등 도발적이고 신선한 요소를 담았다. 

 

개봉 첫 주말 6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침체된 한국 영화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